청와대는 한국의 역사와 정치적 중심지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장소입니다. 2022년 5월 10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된 이후, 청와대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 탄핵 이후 새로운 대통령이 청와대로 귀환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다시 청와대가 대통령집무실로 사용된다면, 이제 더 이상 관람하기 힘들 수 있기에 꼭 기회가 될 때 방문해서 관람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청와대 관람 신청 방법과 관련된 정보를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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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의 역사적 의미
청와대는 1948년부터 한국의 대통령이 거주하고 업무를 보는 장소로, 한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 용산 대통령실로 이전하면서, 청와대는 일반인에게 개방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청와대의 역사적 장소와 아름다운 정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와대 관람 신청 방법
청와대 관람 신청은 온라인 예약과 현장 신청으로 나뉩니다. 각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절차는 아래 설명을 참조하실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드리며, 온라인 예약 방법도 사진을 참고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예약 방법
-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 접속: 청와대 관람 예약은 청와대 개방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이 사이트는 관람 일정, 예약 절차, 그리고 관람 시 유의사항 등을 제공합니다.
- 관람 일정 선택: 관람은 매일 09:00부터 18:00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예약은 관람 희망일 4주 전부터 가능합니다. 이는 관람객들이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인원 및 정보 입력: 개인 예약은 최대 6명(다자녀 가정은 가족관계증명서 지참 시 제한 없음)까지 가능합니다. 예약자 이름, 휴대폰 번호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는 관람 시 입장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 본인 인증 및 동의: 휴대폰 인증이나 디지털원패스를 통해 본인을 확인하고,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에 체크해야 합니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필수적인 절차입니다.
- 예약 완료 및 확인: 신청이 완료되면 예약 확인 메시지가 문자로 발송됩니다. 입장 시 모바일 바코드를 제시해야 하므로, 예약 확인 메시지를 잘 보관해야 합니다.
현장 신청 방법
- 대상: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
- 접수 장소 및 시간: 정문 종합안내소와 춘추 종합안내소에서 오전 및 오후 각각 500명씩 총 1,00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이는 특정 그룹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필요 서류
- 65세 이상 어르신: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
- 장애인: 장애인등록증 또는 장애인 복지카드
- 국가보훈대상자: 국가유공자 등록증
- 외국인: 여권, 외국인등록증.
- 신청 절차: 신분증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신청합니다. 장애인은 동반 1인 추가 신청 가능합니다.
청와대 관람 시 유의사항
- 관람 요금: 무료
- 음식물 반입: 금지 (음료는 허용)
- 금연: 청와대 전 구역에서 금연입니다.
- 사진 촬영: 개인용 카메라로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삼각대나 드론 사용은 금지됩니다.
- 입장 시 신분증 제시: 입장 시 예약 확인 메시지와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청와대 관람 후기 및 꿀팁
Q1. 청와대 관람 시 교통은?
A. 청와대는 주차가 매우 협소하고 어려워요! 그래서 전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시간 여유를 갖고 가서 광화문에서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천천히 구경하면서 갔기 때문에 30분 정도 걸렸어요. 아니면 광화문 역에서 청와대로 가는 셔틀버스도 있기 때문에 편하게 타시면 될 거 같아요!
Q2. 청와대 관람 동선은?
A. 청와대 가이드맵 참고했습니다. 입구에서 청와대 설명서와 지도도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에는 온라인으로 탐색해 보고 현장에서 지도를 들고 다녔는데 정확하게 돼있어서 관람하는데 도움 됐어요!
Q3. 멀거나 일정이 안 맞아요. 그런데 관람을 원한다면?
A. 사전에 알아보던 중, 온라인으로도 청와대를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는데 아쉬운 대로 이 방법으로라도 청와대를 관람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로비 사진에 표시한 부분에 보면 엘리베이터가 있기 때문에, 휠체어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휠체어나 유모차를 입구에서 빌려주기도 해요!)
Q4. 몇 시 관람이 사람이 적을까?
A. 저는 13:30분으로 예약했는데요, 사람들이 전부 식사하고 들어왔는지 많았습니다. 그래도 2시 정도 되니까 많이 줄어들긴 했어요. 식사전후에 방문하는 관람객이 많은 거 같으니 아예 오전이나 오후 3시쯤 중간시간대가 적은 거 같더라고요.
결론
청와대 관람 신청은 한국의 역사적 장소와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온라인 예약과 현장 신청을 통해 누구나 쉽게 청와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탄핵 이후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면 청와대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청와대의 아름다운 정원과 역사적인 건물들을 직접 보고,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장소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